김은숙 회장의  성심가족의날 인사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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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오늘 성심동산에 오심을 환영합니다.
공사다망하신 중에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

내 외빈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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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작은 학교라고만 생각했던 성심학교가 15800여 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하였고, 

 이들을 대변하는 동창회로 발전하는데 노력하시고 이끌어주신 역대 집행부,

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
25대 집행부는 세대와 다름을 아우르며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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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성심인의 가치를 공유하며 만남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시대의 KASH 를

이끌어 나갈 동문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.  

선후배간의 결속과 우애를 다지고  에너지 넘치는

동창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럭하겠습니다.

오늘의 행사를 위해 애쓰신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.

동문 여러분!

모두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며 지속적인 사랑,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